악령의 밤 (1957)
악령의 밤 (1957) - 판타지 영화 96 의사록. Curse of the Demon, A Noite do Demônio, Rendez-Vous avec la Peur, Der Fluch des Dämonen, La Notte del Demonio, La Noche del Demonio. 미국에서 학술회의에 참석하고자 영국 땅을 밟은 홀든은 초자연적인 것의 존재를 믿지 않는 차가운 이성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그는 마술사 캐스웰과 만나면서 자신에게 알 수 없는 저주가 드리워졌다는 사실을 차츰 깨닫기 시작한다. 믿음과 회의주의, 판타지와 리얼리티 사이의 대립과 대화를 영화적으로 풀어낸 은 투르뇌르의 영화답게 여전히 분위기가 만드는 공포로 깊은 인상을 준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여기에서는 다른 투르뇌르 영화와는 달리 악마의 존재를 실제로 보여주는 장면이 나온다는 것이다. 제작사쪽의 압력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삽입된 그 장면은, 만약 그것이 없었더라면 믿음과 모호함이란 주제에 좀더 어울리는 영화가 나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하지만 은 그런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투르뇌르의 후기작이다. 영국에서 만든 이 영화는 비슷한 시기에 나온 해머 영화와 비교하면 투르뇌르의 특징을 더 잘 볼 수 있게 해준다. england, professor, investigation, animal attack, black magic, psychologist, electrocution, demon, witchcraft, skeptic, occult, hypnotism, satanic cult, séance, science vs religion, jumping through a window, stonehenge, folk horror, parapsychology, catatonic state, foggy night, supernatural power
출시 됨: Nov 09, 1957
실행 시간: 96 의사록
별: 다나 앤드류스, Peggy Cummins, Niall MacGinnis, Maurice Denham, Athene Seyler, Liam Redmond
Crew: Jacques Tourneur (Director), Charles Bennett (Screenplay), Hal E. Chester (Screenplay), M.R. James (Short Story), Frank Bevis (Producer), Edward Scaife (Director of Photography)